목차
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 쎄트렉아이
3. 컴퍼니케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42% 시가총액 1,482억원
항공 우주 전문 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민항기와 군용기, 우주 발사체에 들어가는 부품·원 소재 등을 제작·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켄코아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MRO, 항공기 정비·수리·가공) 주력 사업으로 글로벌 수주와 매출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켄코아는 2013년 설립된 회사로 10년이 채 안 된 회사인데 현재 글로벌 기업인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주요 기업 6개 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보잉은 미국 방산 업체 중 굉장히 유명한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스페이스 x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주로 급 부상 하고 있습니다.
켄코아는 내년에 1,0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워낙 방산과 우주산업은 앞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고 미국 방산 업체에 독점적으로 부품을 납품하는 켄코아가 큰 수혜를 입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쎄트렉아이
쎄트렉아이 -2.12% 시가총액 2,726억원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과 관련된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또 국내 최초 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카이스트 인력 중심으로 설립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쎄트렉아이는 희소성이 높은 기업으로, 국내 유일한 인공위성의 본체, 탑재체, 지상체를 제조 및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해외 여러 정부 및 기관입니다. 최근 국방연구소와 122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한화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분을 단계적으로 인수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주로 중소형 인공위성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스페이스 x가 주도하는 스타링크 사업에 참가한 기업입니다. 스타링크는 소형 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소형 인공위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쎄트렉아이가 당연히 관련주로 분류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쎄트렉아이는 '다누리호' 관련주로도 분류됩니다.
컴퍼니케이(파두)
컴퍼니케이 -0.55% 시가총액 854억원
최근 정부가 투자를 소홀히 해온 KT와 LG유플러스의 5G 주파수 28GHz 대역을 회수해 신규 사업자에게 할당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제4 이동통신사로 스타링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컴퍼니케이가 투자한 '파두'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파두는 2015년 설립된 회사로 SSD(데이터 저장장치 컨트롤러)에 들어가는 반도체 컨트롤러 개발 업체입니다. 비상장회사로 컴퍼니케이가 2017년에 투자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두는 인터뷰에서 '글로벌 우주기업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혀 여기서 '글로벌 우주기업'이 스타링크로 언급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파두에 투자한 컴퍼니케이가 스타링크의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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